또한,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게 자율적 소독을 독려하는 내용의 휴대폰 문자를 매일 1회 이상 발송하고, 소독약과 생석회를 공동방제단을 통해 155농가에 긴급 배부했으며, 소규모 축산농가의 소독을 지원하는 등 질병예찰과 차단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진>
구 관계자는 “구제역 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으며, 76℃에서 7초 가열시 파괴되기 때문에 고기를 조리하거나, 살균한 유제품은 안전하다”고 밝히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를 위해 구민들에게 축산물을 소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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