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업체는 디스플레이 제조장치를 생산하는 에프엔에스테크(주)와 광소자부품을 제조하는 (주)큐에스아이, 가드레일 제조업체인 SW도로안전 등이다.
이들 업체는 시·군의 추천을 받아 도의 서류 및 현지평가 심사, '충남도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의 신용, 기술·품질, 경영 등에 대한 최종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들은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시 총 3.0% 금리 우대, 국내·외 판로개척(전시·박람회 등) 우선 지원, '충남비즈콜센터'와 연계기업 애로해결 멘토 등의 지원을 받는다.
또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자금, 수출 등 다양한 우대지원은 물론, 기업이미지 및 대외 신인도를 높일 수 있게 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유관지원기관과 협력해 지원을 확대하고, 도 선도기업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도기업은 격년제(짝수년도)로 시행되며, 그동안 5차례에 걸쳐 37개 업체를 지정·육성했으며, STS반도체통신(주) 등 5개 업체가 중견 및 대기업으로 성장했다./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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