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지방청 감사관실' 최우수 동아리

창의학습 발표대회서 주식평가 프로그램으로 영예

승인 2010-12-01 17:56
신문게재 2010-12-02 23면

박전규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박동열)은 1일 지방청 회의실에서 하반기 창의학습동아리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대전청 관내 활동하고 있는 84개 학습동아리에서 제출한 연구보고서 중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상위 9편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심사위원단의 심사결과 주식평가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한 'B-Assist'(지방청 감사관실)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은 양도소득세 자동계산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한 '소통과 화합'(서대전세무서)과 제2차 납세의무자 분석 등을 통한 체납자 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발표한 '컴마니아'(대전세무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주식평가 프로그램은 비상장 주식 등의 평가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분석해 프로그램으로 개발함으로써 직원 업무량 감축을 도모하고, 법령의 미비점을 보완ㆍ제시했다./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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