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 김영호 사장은 30일 지적공사 대전·충남 지역본부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았다. |
이어서 김사장은 “공기업은 지역에서 공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공기업으로서 서해안 태풍 피해지역의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 세계 대백제전 참여 등 지역사회에서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앞으로 지적공사는 세계적 수준의 측량기술력과 경쟁력으로 지역을 넘어 해외시장으로 적극 진출해야 한다”며 “현재도 자메이카, 라오스, 베트남 등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말했다.
한편 지난 9월 새롭게 대한지적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김영호 사장은 공사 설립 후 최초로 충청도(충북 충주)출신 인물로 행정고시 18회, 행정안전부 제 1차관, 충북 행정부지사 등을 거쳤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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