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연식은 지난달 공모해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창업아이템의 대학예비창업자 64명과 대전지역 내 성공기업 CEO간의 협력교류네트워킹을 위한 멘토와 멘티간의 첫 만남의 자리다.
시는 이번 멘토 결연식 행사를 통해 대학예비창업자에게 성공기업가들로부터 창업에서 시장진출, 판로개척, 기업경영 등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대학예비창업자들의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CEO간담회, 성공기업 방문, 정보교류 워크숍 등 다양한 지원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성철 기업지원과장은 “대학예비창업기업인과 성공기업인과의 멘토결연식을 계기로 젊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공간지원, 마케팅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성공적인 청년창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되는 ‘대학창업300 프로젝트’사업은 대전시가 ‘구직에서 창직으로’ 라는 모토아래 일자리창출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대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바탕으로 창업 붐을 일으켜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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