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 지역 인재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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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 지역 인재양성 앞장

대전 고교생 5명에 졸업까지 등록금 지원 “지역사회와 공동발전 추구 금융기관 될 것”

  • 승인 2010-11-25 18:28
  • 신문게재 2010-11-26 23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토마토 저축은행이 대전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팔 걷고 나섰다.

토마토 저축은행 (http://www.tomatobank.co.kr·은행장 차상석)은 지난 24일 서구 둔산동 토마토 저축은행 대전지점에서 자체 선발한 대전고와 대전과학고, 대덕고, 대신고, 대전체육고 등 지역 내 고교 우수생 및 스포츠 특기생 5명에게 졸업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키로 하는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에서 토마토 저축은행은 지역사회 일원은 물론,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002년 누구에게나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취지로 시작된 토마토 저축은행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600여명에게 총 9억여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토마토 저축은행 차동구 전무는 “토마토 저축은행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앞으로도 이 같은 장학사업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28일 둔산에 처음 문을 연 토마토 저축은행은 수요일 야간 창구 운영 등 나름대로의 특화된 영업 전략을 펴 짧은 영업기간에도 불구하고 총수신 2600억원을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영업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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