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 토마토 저축은행은 지역사회 일원은 물론, 지역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002년 누구에게나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취지로 시작된 토마토 저축은행의 장학사업은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금까지 600여명에게 총 9억여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토마토 저축은행 차동구 전무는 “토마토 저축은행은 국가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앞으로도 이 같은 장학사업 펼쳐 나가겠다”며 “지역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금융기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28일 둔산에 처음 문을 연 토마토 저축은행은 수요일 야간 창구 운영 등 나름대로의 특화된 영업 전략을 펴 짧은 영업기간에도 불구하고 총수신 2600억원을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영업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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