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월드 등 주요시설물 점검

■ 중구의회 개장전 주차장 확보·진입로 문제 해결 당부

대전시 중구의회(의장 윤진근)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문제광)는 제156회 제2차 정례회에 앞서 지난 18일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현장확인을 했다.

지난 18일 관내 주요 시설물 현장확인에 나선 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재활용품 처리업체를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 활동은 보문산아쿠아월드, 한마음체육관, 서대전공원내 사계절 인조스케이트장,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 광산기업, 중구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시설물 운영 및 사업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물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아쿠아월드를 방문해 수차례 개장연기로 잃어버린 신뢰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개장 전까지 주차장 확보문제, 진입로 차량 운행문제, 주·정차문제 등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을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 중구지역 재활용품 및 대형폐기물 운반처리 민간대행업체를 방문한 의원들은 재활용품 속에서 각종 쓰레기를 분리하는 작업에 많은 노력이 뒤따른다는 사실에 시민들의 분리수거 의식수준이 향상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사회도시위원회 소속 정욱진, 김택우, 육상래, 서진 의원이 참여했다. /임병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