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는 대전대 서예학과 학생들이 4년 동안 갈고 닦은 서예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그간의 공부를 정리하는 자리이자 작품 준비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앞으로 서예술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롭게 다짐하는 자리다.
서예학과 학생들은 “졸업작품전을 계기로 더 많이 노력해 우리나라 서예계의 훌륭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 “항상 열의와 성의를 다해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묵묵히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