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병원은 개원을 맞아 지난 18일 상지홀에서 '개원 41주년 기념미사'를 봉헌한데 이어 19일에는 4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과 이념구현 교직원 및 부서 표창, 협력업체 및 자원봉사자 공로표창, 성사회 공로 표창자 등 총 71명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박재만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의료환경을 포함한 국내외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그 안에서 많은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어떠한 변화와 시련에도 흔들림 없이 굳건하게 더 큰 용기와 인내심을 갖고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자세를 갖추자”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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