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는 도안지구 등 택지개발사업 진행 등으로 상승, 계룡지역은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위축 영향으로 분석된다.
19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지가는 전월 대비 0.03%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전은 0.14%, 충남은 0.03%, 서울 -0.13%, 인천 -0.02%, 경기 -0.03% 등이다.
지난달 토지거래량은 총 18만1236필지, 1조5874만㎡로 전년도 동월과 비교해 필지수 14.6% 감소, 면적은 10.3% 감소했다.
전달대비는 필지수는 24.9%로 면적 기준 26.1% 증가했다. 최근 5년간 동월 평균거래량(21만5000필지) 보다는 15.6% 낮은 수준이다.
대전의 거래량은 4705필지, 면적은 73만㎡로 전년동월대비 필지는 1.3%, 면적은 6.5% 증가했다. 충남은 1만3035필지, 면적은 1917만㎡로 전년동월대비 필지는 4.4%, 면적은 23.3%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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