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연탄·사랑의 김장김치로 힘내세요

원자력발전기술원·충남도시가스, 어린이재단과 사랑나눔

“사랑의 에너지, 행복연탄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눠요.”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원자력발전기술원(원장 이주상)과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와 사랑의 연탄과 김장 김치 나누기에 나섰다.

한국수력원자력(주)원자력발전기술원은 19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와 함께 추운겨울에 연탄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지역 독거노인, 장애세대 조손가정 등 5가정을 방문해 1500장의 연탄과 쌀 20㎏ 5포를 전달하는 '행복연탄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에 앞서 충남도시가스는 어린이재단과 함께 충남도시가스 앞마당에서 관계직원과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웃어봐요 김치~ 제 5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담근 4000㎏의 김장김치는 충남도시가스 행복날개봉사단원들이 소년소녀가정, 부자가정 등 200가정에 전달했다.

강상원 대표이사는 “200가정 모두 김장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힘차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