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돌기념 경품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채움카드(체크카드 포함) 이용액이 50만원 이상인 개인회원을 대상으로 추첨해 채움포인트를 적립한다. 1등 1명에게는 300만 포인트, 2등 2명에게는 각각 100만 포인트가 적립되는 등 총 1000명의 고객이 1934만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당첨 발표와 포인트 적립은 내년 1월 17일이다. 또 채움신용카드로 휴대전화 이용요금을 신규로 자동이체 신청한 고객에게 월 3000원, 3개월간 총 9000원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다음 달 2일까지로, 2011년 1~3월까지 청구금액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연말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요금, 보험료, 국세·지방세, 후불하이패스, 해외이용금액 등 5개 항목의 연간 사용금액을 최대 5%, 50만원까지 롯데포인트로 돌려주는 롯데카드 연말정산 5% 더 프로젝트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2011년 1년 동안 1000만원 이상 롯데카드를 사용하면 5개 소득공제 비적용대상 사용금액의 3%, 2000만원 이상은 4%, 3000만원 이상은 5%를 롯데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5개 공제항목 각각 최대 200만원씩 총 1000만원까지 공제 대상 금액으로 산정되며, 2012년 2월 말 해당 환급 금액을 최대 50만원까지 롯데포인트로 돌려준다.
삼성카드는 다음 달 26일까지 에버랜드에서 현장 결제할 경우 동반 4인까지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버랜드 제휴할인 카드가 있다면 자유이용권을 5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에버랜드 제휴 카드가 없어도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회원 우대쿠폰을 발급받아 2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2개월 동안 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의 모든 음식점 1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2월31일까지 신청받는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나 콜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등록한 다음 달부터 두 달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예를 들어 11월에 등록한 고객은 12월과 1월에 할인을 받는다. 두 달간 최대 총 100만원 결제금액에 대해 최대 1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에는 SC제일은행 신용카드 사용자라면 어떤 카드도 가능하다. BC 카드 가맹점 업종 분류 기준 음식업종으로 등록된 대한민국 어느 음식점에서 식사하더라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계열 음식점 20% 할인 기능을 가진 CJ플래티늄 카드나, 점심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IME 카드 등을 가진 SC제일은행 고객이 이벤트에 등록하면 기존 할인 혜택에 더해 최대 3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달 말까지 LG전자 전문점(하이프라자 및 대리점)에서 30만원 이상 선포인트 결제 시 5%를 할인해주고, 하나SK카드는 연말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베니건스를 이용하면 음식값의 30%를 할인해준다.
비씨카드 역시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에서 음식값을 3만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 한도 내에서 30%를 깎아준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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