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현재 대전을 비롯해 서울과 인천, 천안 등 서울상호교환권역에서만 실시하는 어음·수표의 전자정보교환을 1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전자정보교환은 어음·수표의 제시은행과 지급은행간에 전자정보만을 송·수신해 교환하는 방식이다.
전국으로 확대하면, 동일 결제권역 이외 지역과 어음교환소 미참가 지역(2개 시, 22개 군, 1개 읍)의 추심 소요기간이 5~6일에서 1일로 단축될 수 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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