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H 세종시본부에 따르면, 지난 15~16일 일반공급 2순위까지 청약신청을 받은 결과, 전용면적 59㎡, 84㎡ 등 중소형의 전 타입(940가구)에서 청약률 100%를 초과하면서 평균 경쟁률 2.53대 1로 청약을 마감했다.
102㎡, 119㎡, 140㎡, 149㎡ 등 대형 평형(481가구)에는 403명이 신청해 평균 0.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A2블록 102㎡ 등 대형평형 전 타입(가구)에서는 100% 이상의 청약률을 보였다.
블록별로 금강조망권이 장점인 A2블록(322가구)은 899명 신청해 평균 279%의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고, A1블록(588가구)은 588명 신청, 평균 100% 청약률을 나타냈다.
청약률에 따라, 일반공급 청약자 1487명 중 825명(55%)은 탈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A1블록의 102㎡ 이상의 대형 평형에서는 248개의 미 신청물량이 발생했다.
퍼스트프라임 아파트 85㎡ 초과 미 신청물량에 대한 일반공급 3순위 청약은 17일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고, 3순위 접수 후, 미 신청물량은 오는 18일 LH 홈페이지를 통해 무순위 접수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LH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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