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수교 20주년을 기념하고자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세계사적으로 유서 깊은 문화의 도시 모스크바에서 개최돼 의미가 깊다.
정 작가는 서울 문리 사범대학을 졸업해 수십 차례의 개인전을 열어 왔으며 '아름다운 초대' 시와 사진집을 출판하기도 했다.
정해숙 작가는 “러시아와 수교 20주년을 기념하는 조그만 예술의 향연으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사진을 좋아하는 작가들과 더불어 시민들이 함께 감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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