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대비 0.02%, 전셋값은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은 전주보다 매매가는 0.22%, 전셋값은 0.54% 올라 상승률 전국 2,3위를 차지했으며 충남은 매매가가 0.01% 하락한 반면 전셋값은 0.14% 뛰었고 충북은 매매가와 전셋값이 각각 0.2%, 0.41% 상승했다.
대전의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매매가의 경우 대덕구가 0.37%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서구 0.32%, 중구 0.13%, 유성구 0.11%, 동구 0.07% 등의 순으로 뛰었다. 전셋값은 대덕구가 1.12% 오른 가운데 중구 0.77%, 서구 0.59%, 유성구 0.23% 상승했으며 동구는 변동이 없었다.
대전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은 대덕구와 서구가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백운석 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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