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지난해 8월 27일부터 11월 5일 사이 강남구 삼성동 피해자 이 모(32ㆍ여)씨의 사무실에서 중동, 필리핀으로 중고차 수출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해 주겠다고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모두 5회에 걸쳐 3360만 원을 편취한 혐의다.
또 A씨는 이씨 등의 신용카드를 사용하면서 6800여만 원을 갚지 않는 등 모두 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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