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1960선을 넘은 것은 2007년 11월14일(1972.58) 이래 3년 만에 처음이다.
서울 G20(주요 20개국) 정상회담이 앞두고, 그동안 상승폭이 컸던데 따른 경계심리가 작용하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도 불구,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수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일(526.93) 대비 1.34포인트(0.25%) 상승한 528.27로 마감했다. 또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1원 내린 1110.2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윤희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