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쇼크』는 제목 그대로 아이패드가 몰고 올 변화를 예견한다. 저자는 아이패드가 사람들의 일상생활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환경까지도 바꿀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아이패드로 대표되는 태블릿PC는 스마트폰 혁명을 훨씬 뛰어넘는 거대한 변화를 가져오리라 예측한다.
일본 최고의 IT 칼럼니스트로 평가받는 저자 하야시 노부유키는 미국과 일본의 사례를 통해 아이패드를 집중 분석, 아이패드가 출판, 라디오, 텔레비전을 융합하는 미디어가 될 것은 물론 교육현장까지도 확장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저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웹사이트에 연재하고 있는 '애플의 눈(Apple's Eye)'으로도 유명세를 타고 있다. 1980년대부터 애플의 동향에 관심을 가지며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를 직접 취재하기도 했다.
감수를 맡은 곽동수씨 역시 아이폰이 성공하기 훨씬 이전부터 애플 제품을 사용한 사용자로 현재 한국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부 겸임교수며, (주)한국과컴퓨터 기획실장과 (주)디지털랭크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비즈니스맵/지은이 하야시 노부유키·옮긴이 도현정/256쪽/1만3000원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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