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골프존의 시뮬레이션골프 체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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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부대행사 시설로 VIP동선을 따라 코엑스 아티움과 피라미드 광장에 마련된 2곳의 체험관에서는 각국 대표단 및 기자단이 참관해 서울 18홀을 배경으로 한 3D가상도시골프와 함께 페블비치,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 등 해외의 유명 골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골프존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IT 기술력에 세계적인 스포츠인 골프를 접목한 가상현실 컨텐츠를 해외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찬 대표는 “G20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IT문화 컨텐츠로 시뮬레이션골프를 소개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골프문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골프존은 골프시뮬레이션 사업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지난해 매출 140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 골프존은 네트워크 사업 등을 기반으로 해외 30개국에 수출하며, 세계 1위 기업으로서 골프 문화 창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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