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40년 이상 향토기업에 대해 경영안정자금은 3억원 이내로 3.5% 이차보전을 우대 지원하고,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1.0%의 이차보전을 우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향토기업인 예우를 위해 향토기업인 초청 간담회를 매년 개최, 40년 이상 향토기업인에게 감사패 수여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으며, 3년간 해외판로 지원, 세무조사 유예 등을 추진한다.
또한, '40년 이상 향토기업'이란 이미지를 강조하고 이를 소비자 및 지역민들에게 각인시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인증 현판을 제작·설치해 주기로 했다.
앞으로 문화예술인, 체육인, 언론인, 기업인 등의 지역 인물을 기록화하는 '명예의 전당(가칭)' 건립때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기업인을 추천하기로 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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