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산업은 지난 5일 회사 대회의실에서 일본 기업과 철선일체형덱크와 크린룸 패널 제품 등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했다. |
이번에 수출되는 철선일체형덱크의 경우 기존 공법과 비교해 약 30%의 원가절감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신우산업의 신규투자로 제작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재료비 및 인건비가 상대적으로 절감되며, 무엇보다 시공시간이 단축돼 공사기간 관리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신우산업은 이번 수출 계약을 계기로 일본 수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일본 기업 관계자는 “일본 내 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시점에서 한국의 파트너로 정직한 품질을 자랑하는 신우산업을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상권 대표는 “우레탄 패널의 경우 일본 내 불연재 취득을 함으로써, 제품의 성능이 다시 한번 재평가를 받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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