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토요일' 행사통해 물품 2만여점 기탁

아모레퍼시픽과 함께하는 '이웃사랑'

(주)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이웃사랑 실천 행사인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주)아모레퍼시픽 대전사업부는 지난 6일 아름다운 가게 대전 판암점에서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토요일은 기업이나 단체의 구성원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모아 기증하고, 기증된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아름다운 가게의 대표적인 기업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아모레퍼시픽은 2003년 처음 행사에 참여한 이후 매년 참여해 총 12만여점(올해 기증품 포함)의 물품을 기증했다. 올해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대전 판암점 등 전국 5개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들은 한달 전부터 기증을 받기 시작해 총 2만 여점의 물품을 기부했으며, 모두 100여 명의 임직원이 1일 명예점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모두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