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순찰대 역시 3교대에서 2교대로 바꿨다. 또 자율방범대, 시민경찰학교, 경찰 관련학과 대학 등 협력단체원 1468명을 지원받아 치안 취약지역에 순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강력사건에 대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경찰서 형사부서도 2교대 근무전환은 물론 24시간 무전청취 태세를 유지, 유사시 신속한 출동과 조치가 이뤄지게 했다.
충남경찰 관계자는 “G20 행사전후 기간 동안은 갑호비상 발령에 따른 100% 비상대기 체제 유지 및 근무체제 변경으로 오히려 평소보다 26%가량 늘어난 인력이 민생치안에 투입된다”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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