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는 4일, 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공동주택관리 규약 개정에 관한 의견수렴 및 토론을 위해 임시회의를 개최했다. |
이제현 (사)대전광역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장은 “대전의 아파트 관리비가 전국 7대도시 중 제일 높다”며 “특정단체나 특정협회의 개연이 있는 것으로 생각되는 공동주택관리 개정안을 수정해 실질적인 주인인 입주민의 권리를 찾기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원들은 “6일까지 각 아파트별로 대전시 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 안을 참고로 관리규약을 개정해 시행하는 주택법과 시행령, 시행규칙, 고시 등에 불합리한 조항이 많다”고 주장했다. /이두배 기자 enq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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