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 우회도로는 부여군 은산면 가중리에서 은산면 홍산리까지 2.76km 구간에 사업비 325억원을 투입해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다.
대전청은 우회도로 개통으로 은산면 소재지의 교통혼잡해소와 지역민들에게 교통편의와 물류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대전청 관계자는 “공사구간은 문화재 이전복원 등으로 지난 2002년 9월 착공 후 8년만에 개통하게 됐다”며 “장기간 도로건설 과정에서 협조해준 지역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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