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은 3일 대전 본사에 첨단 정보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수자원공사 대전 본사 스마트워크센터에서 현장 직원들과 영상회의를 하는 모습. |
수공은 이를 위해 본사와 교육원(대전 유성구), 수도권본부(과천), 전남본부 등 4곳에 영상회의설비 등이 갖추어진 스마트 워크 센터를 만들어 출장이나 교육 중인 직원도 원격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스마트 워크의 취약점인 정보유출 방지를 위해 자체 웹 하드와 보안 USB를 사용하고, 개인 저장기록 자동소거 S/W를 설치하기도 했다.
공사 관계자는 “탄력근무제, 근무시간 선택제, 집중근무제 등을 활성화해 집중력을 높일 계획”이라며 “CO2 배출량도 연간 32t 가까이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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