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연중 최고치며 지난 2007년 12월6일 1953.17 이후 2년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중간선거가 끝나며 시장 불확실성이 해소됐고 양적완화 기대감으로 외국인 매수세가 이어졌다.
외국인은 180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2590억원, 기관은 1089억원 팔자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업(4.0%), 보험(3.03%), 유통(2.88%), 운수창고(1.88%), 음식료품(1.65%) 등은 상승했다. 반면 통신업(-0.35%), 전기전자(-0.16%)는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1.96포인트(0.37%) 오른 525.89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345억원을 순매수하며 3일째 매수세를 이어갔다. 외국인도 84억원을 사들였고 기관은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서 349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2.73%), 디지털콘텐츠(+2.51%), 음식료·담배(+2.25%) 등은 상승했고 비금속(-2.55%), 운송장비·부품(-1.30%), 기계·장비(-0.61%) 등 종목은 하락했다./조성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