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10만325호로 전월(10만3981호) 대비 3.5% (3656호)로 4개월 연속 감소했다.
대전은 전달대비 102호가 감소했고 지난해말(3101호) 보다는 14.9%(462호) 줄었다.
충남도 전달대비 742호가 줄었고 전년말(1만1593호)과 비교하면 24%(3426호) 감소했다.
반면에 수도권은 경기 지역의 신규 미분양 발생으로 전월(2만8152호) 대비 1049호 증가한 2만9201호를 기록했다.
지방은 분양가 인하, 임대주택 전환 등으로 전월(7만5829호) 대비 4705호가 감소한 7만1124호로 18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준공후 미분양도 4만9626호(수도권8457호, 지방4만1169호)로 전월(5만31호) 대비 405호(수도권1651호 증, 지방 2056호 감) 감소했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해양부 국토해양통계누리(http//stat.mlt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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