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청에 따르면 내년 연하장은 한국의 전통 문화적 소재를 부각시키기 위해 복된 새해를 기원하는 복주머니와 신사임당의‘초충도’를 다양한 가공으로 디자인하는 등 연하장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특히 청소년용은 깡충깡충 뛰는 토끼처럼 신명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토끼와 눈사람을 디자인해 어린이와 청소년 등 신세대 감각에 맞게 제작됐다.
종류는 고급형 3종, 일반형 7종, 청소년용 2종, 연하엽서 등 모두 13종이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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