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9월까지 태안 인근 바다 환경 조사결과에 대해 발표한다고 2일 밝혔다.
국토부는 해양오염영향조사결과, 지난 1차년도 조사결과보다 해양환경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조사는 허베이사고 이후 10년이 되는 오는 2019년까지 진행되며 회복이 지연되는 해역은 집중적으로 조사 및 복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설명회 개최, 조사결과 최종보고서를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www.meis.go.kr)에 공개하고 이달중 관계기관에 배포할 방침이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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