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어린이보험 출시

승인 2010-10-31 18:53
신문게재 2010-11-01 10면

윤희진 기자

신한생명이 신한아이사랑보험 명품을 출시했다.

이 보험상품은 백혈병과 골수암 등 고액암은 물론 자전거 교통사고, 유괴, 전염병 등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각종 질병과 재해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한다.

특히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등 매년 증가하는 환경 질환에 대해 입원비와 치료비를 지급한다. 또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보험료의 5%를 할인해 주며, 2명 이상 자녀를 둔 고객에 대한 할인 혜택도 있다.

기본플랜과 실손플랜으로 구성돼 있어 선택 가입할 수 있고, 보험가입은 태아부터 15세까지 가능하다. 태아를 가진 부모가 기본플랜 100% 환급형을 선택해 80세 만기 30세납으로 가입시 월보험료는 3만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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