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에서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목표아래 뉴미디어팀을 신설하고, 국제를 부활해 보도와 편성제작부문을 강화했다.
조직개편에서는 기존의 경영팀과 기술팀에 뉴미디어팀을 신설해 경영기술국으로 통합하고, 편성팀, 제작팀, 영상팀을 통합한 편성제작국과 보도편집팀, 취재팀, 천안, 서산지사를 통합한 보도국을 신설했다. 사장 직속의 정책심의실과 광고, 사업을 담당하는 기획개발실, 신사옥건설단은 그대로 유지했다.
인사이동은 윤백렬 이사 지휘아래경영기술국장에 강기수 부국장이 발령됐고, 편성제작국장에는 김용성 기획개발실장이 부국장 승진 발령됐다. 보도국장 직무대리에 이인범 서산지사장이 발령됐고, 기획개발실장에 임규광 전략개발팀장이 부국장 승진 발령됐다. 신소형 정책심의실장, 김동배 신사옥건설단장은 부국장으로 승진하며 유임됐다.
또, 유영석 경영관리팀장이 부국장 승진하는 등 다섯명의 중견간부가 부국장으로 승진했고, 보도국 기자출신인 류제일, 이재곤, 강진원 차장이 부장으로 승진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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