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9월 출범한 노란우산공제는 그동안 소기업·소상공인들로부터 사회안전망 제도로 호응을 얻어 지난 7월 고객 5만명을 돌파했고, 3개월 만에 6만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노란우산공제는 가입자의 납입부금에 대해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공제금에 대한 압류금지 및 저리의 간편 대출, 가입자에 대한 무료 상해보험 혜택 등 다양한 장점으로 인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근국 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오는 2012년에는 전체 가입자가 1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충남지역의 경우 8000명 이상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정부의 사회적 약자우대 및 친서민 정책과 같은 맥락에서 노란우산공제의 출범 취지인 소기업·소상공인들의 든든한 사회안전망 제도로 빠르게 정착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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