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관내 쟁점지역 10곳 현장방문

동구의회, 관내 쟁점지역 10곳 현장방문

  • 승인 2010-10-27 20:55
  • 신문게재 2010-10-28 12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대전시 동구의회(의장 황인호)는 제174회 임시회를 맞아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지역의 주요 현장을 찾아 현안을 점검했다.

▲ 동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25일 동구신청사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 동구의회 의원들이 지난 25일 동구신청사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이번 현장방문에는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심현보)와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이나영)를 주축으로 의원들이 참석했다.

동구의원들은 지난 25일 현장방문 1일 차에 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을 찾아 시설 노후화와 이용률 감소에 따른 운영난을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했다. 국제화센터 현장방문에선 프로그램 운영과 앞으로 계획, 최근에 문제가 된 원어민 강사의 채용과 관리에 대한 점검을 벌였다.

또 가오동 동구청사신축 현장에선 그동안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 중단에 따른 시설물 유지 문제, 공사재개 시기 등을 확인했다. 이밖에도 동구의회는 이날 구성지구 주거환경 개선사업지구를 점검했다.

26일 현장방문 2일 차에는 직동 농촌체험마을 찾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외부전문가 연계 방안을 검토했다. 추동 대청호국화전시회장에서는 앞으로 추진 계획과 주차장 및 주말 교통통제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밖에도 구의원들은 현장방문을 통해 대청호 선착장 현장 확인과 동구문화원, 동구문학관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 전반에 관한 내용과 문제점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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