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아카데미는 문화혜택이 적은 동구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을 통해 다양한 지식습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기계발과 사회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되는 교육아카데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생활법률, 건축, 과학, 예술 등 다양한 강좌로 마련된다.
운영 일정은 ▲11월 4일 정승열 법무사의 '세상 법과 세상사는 법' ▲11일 이왕기 목원대 교수의 '한국건축 무엇이 아름다운가?' ▲18일 박강수 대전문화재단 이사의 '예술 그리고 삶' ▲25일 이석호 경일대 교수의 '봉화에서 스마트폰, 트위터' ▲12월 2일 노덕일 한국관악협회장의 '나의 인생, 나의 음악' ▲9일 박인종 평생교육진흥원 경영기획실장의 '공부해서 남주랴'가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인원은 매회 200명으로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www.donggu.go.kr) 또는 동 주민센터나 구청에 방문 및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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