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화재 외국인 선수 가빈이 26일 입국해 팀훈련에 합류했다.<사진=삼성화재 제공> |
본격적으로 배구를 시작한 지 6년밖에 되지 않은 가빈은 27㎝의 키에 싱싱한 어깨를 자랑하며 시즌 득점(1110점)과 공격 성공률(55.55%) 등 지난 시즌 공격 부문 신기록을 여러 개 작성했다.
그간 캐나다 대표 팀에서 주전공격수로 활약한 가빈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입국한 자리에서 “지난 시즌에 이어 팀 우승에 최선을 다 하겠다”는 짧은 소감만 남긴 채 용인에 있는 삼성화재 훈련장으로 이동했다.
가빈은 2~3일 정도 숙소에서 휴식을 취한 후 이번 주 일요일(31일) 용인STC(삼성화재 체육관)에서 있을 일본 도레이 에로우즈와의 팀 평가전에 소속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강순욱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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