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의 가을 |
그의 작품에는 곳곳에 산이 있고 계곡 그리고 옹기종기 마을이 있고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 돌 한개가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 발아래 수줍게 피어난 바이올렛빛 제비꽃 소털이 보송하게 고개를 떨구고 있는 할미꽃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보고 숨쉬는 것이 행복하다는 것을 전달하고 있다.
바라만 보아도 행복하고 좋은 그 느낌을 단편으로 캔버스에 옮겨논 작품은 따뜻함이 묻어난다./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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