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 패션코디네이션학과가 전시를 통해 선보일 작품들은 창조적 개념과 실험정신을 통해 새로운 작업을 한 관련 문화상품들이다.
전시는 한국의 전통미와 염색으로 물들인 소재를 문화상품 직조 프린팅 등 다양한 기법으로 창출된 이미지를 작품 주제로 삼았다.
이를 통해 창출된 이미지를 작품 주제로 삼아 훌륭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의 실용품을 현대적 디자인으로 접목시켜 재구성함으로써 수준 높은 섬유 미술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표현하고자 했다.
목원대 김영순 교수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땀방울의 결실로 30주년 기념 연합작품전을 준비하게 됐다”며 “섬유예술의 현대화, 미래화, 국제화를 이룩하기 위해 우리전통과 새로운 것에 대한 고유한 조형미로 표현된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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