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6일 발표한 ‘10월 중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들의 10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08로, 전월(111)보다 3p 떨어졌다.
현재생활형편CSI는 95로 전월(97)보다 2p 하락했고 생활형편전망CSI도 102로 전월(104)보다 2p 떨어졌다.
가계수입전망CSI는 99로 전월(101)보다 2p, 소비지출전망CSI는 108로 전월(109)보다 1p 하락했다.
현재경기판단CSI는 99로 전월(104)보다 5p, 경기전망CSI는 108로 전월(109)보다 1p, 취업기회전망CSI는 105로 전월(106)보다 1p 떨어졌다.
물가수준전망CSI는 140으로 전월(143)보다 3p, 금리수준전망CSI는 120으로 전월(127)보다 7p 하락했다.
현재가계저축CSI는 95로 전월(92)보다 3p 상승했고 가계저축전망CSI는 96으로 전월과 같았다.
현재가계부채CSI는 101로 전월(104)보다 3p 하락했지만, 가계부채전망CSI는 100으로 전월(99)보다 1p 상승했다.
주택·상가에 대한 가치전망CSI는 101로 전월(100)보다 1p 상승했고, 토지·임야에 대한 가치전망CSI는 100으로 전월과 같았다.
금융저축에 대한 가치전망CSI는 99로 전월(101)보다 2p 하락했지만, 주식에 대한 가치전망CSI는 104로 전월(99)보다 5p 상승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용어설명]
- CSI(Consumer Survey Index, 소비자동향지수)는 각 조사항목에 대한 소비자의 응답을 가중평균한 지수로, 기준치는 100이다. CSI가 기준치 100을 웃(밑)돌면 생활형편이 좋아졌다고(나빠졌다고) 응답한 소비자가 나빠졌다고(좋아졌다고) 응답한 소비자보다 많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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