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원삼초 학생들이 교내 시뮬레이션 골프연습장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
실제 용인원삼초에서는 골프시뮬레이션을 활용해 방과후 특기적성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골프고에서는 지난해 골프수업 용도로 교내에 시스템을 설치한 이후 인근 중ㆍ고등학교까지 골프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학생문화회관도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골프시뮬레이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골프존은 지난달에는 '골프용품 무상지원 프로모션'를 통해 중앙대와 경기대 등 골프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전국 14개 대학에 골프용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골프존 김영찬 대표는 “시뮬레이션골프는 기업체의 복지시설과 아파트 커뮤니티 및 하나은행 골드클럽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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