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봉선리유적 전경 |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지난 22일자로 충남 서천군에 있는 제473호 ‘서천 봉선리 유적(舒川 鳳仙里遺跡)’ 주변 3필지 2833㎡를 문화재구역으로 추가지정 했다고 25일 밝혔다.
▲ 백제시대 주거지 |
금강하류 지역의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당시 사회문화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다.
▲ 봉선리 유적 출토유물(마한시대 토기류) |
이번 추가지정은 봉선리 유적 주변 역사공원을 조성하고자 상기 부지에 대해 지표조사를 시행한 결과 봉선리 유적의 연장 선상으로 보이는 문화유적이 다량 분포하고 있어 유적의 보존관리를 위해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예고기간을 거쳐 이번에 사적으로 추가 지정하게 됐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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