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9월 중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물량은 2496세대로 전달(1471세대)대비 큰 폭으로 증가(70%)했다.
인허가 신청 후 심사 중인 주택도 지난 8월 2931세대에서 9월 3429세대로 증가한 점을 감안할때 인허가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올해 누계는 대전 1091세대(12.1%), 서울 3238세대(35.9%), 경기 990세대(11.0%), 부산 935세대(10.4%) 등 순이다.
유형별로는 원룸형주택 7746세대(86.0%), 단지형 다세대주택 772세대(8.6%), 기타 492세대(5.4%)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도시형 생활주택(원룸형)은 주로 도심내 임대주택으로 공급되며 건설기간도 6개월~1년 이내로 짧아 전월세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준공된 도시형 생활주택도 대전 108세대, 서울 302세대, 부산 419세대 등 총 1201세대다./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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