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을 기념해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구인을 위해 박람회에 참여하는 100여개의 사업체 및 장애인 구직자, 시민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공단을 소개하고, 다양한 장애인취업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 공단은 직업상담 부스를 마련해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사업체에는 적정한 구직자원의 확보 기회를 마련해 현장 면접을 안내하는 등 장애인 구인 구직에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는 장을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장애인 고용이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닌 구인 구직활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며 “장애인공단의 활약으로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모두 일자리를 얻어 즐겁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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