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도내 영세·취약가구 등 2676가구에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줬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시 내장된 음향장치에서 경보음이 울리는 장치로, 주택화재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소화기와 함께 노약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필수적인 기초 소방시설이다. 도 소방본부는 올 하반기에도 추경예산을 확보해 3600여대의 경보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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