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공조,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국내 최대 자동차 공조기업인 한라공조(주)(대표 신영주)는 지난 23일 회사 임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 나누기’봉사활동을 전개했다.

▲ 한라공조(주) 임직원들은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라공조 임직원 및 가족들은 지난해에 이어 대덕구 대화동 일대에 150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3만장의 연탄을 전달하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노경지원팀 박경아 대리는 “직원, 가족과 함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들이 한라공조 직원들의 훈훈한 마음만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공조는 지난 3월 ‘HCC 봉사단’을 창단하고, 대전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가사 도우미 서비스 및 장애인 재활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