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협 관장 |
이 신임 관장 내정자는 1977년 한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와 1985년 일본 다마미술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역 미술발전과 후진양성에 힘써왔다.
이어 2003년부터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운영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부터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 총감독으로 기획과 운영을 총괄하고 있다.
이 신임 관장은 “그동안 지역 출신 작가들이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았다. 앞으로는 대전 작가를 발굴해서 이들을 통해서 대전의 위상을 세계로 보여줄 것”이라며 “또한 미술관을 찾는 어린이들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예사들에게는 자신의 잠재능력을 키워 학예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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