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8월말 현재 체납액 91억원 중 45%인 41억원을 체납정리 목표액으로 정하고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독촉장 및 체납안내문을 발송해 홍보를 실시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확산을 통해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고질·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적인 납부 독려와 예금 및 급여 압류,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 및 차량 공매, 관허사업제한 강화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적극적이고 강력한 징수활동과 체납처분 조치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지방재정 운영과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주민들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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