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자리박람회는 대전시와 대전충남지방 중소기업청, 한국산업기술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종합 일자리박람회로, 대전 및 충청권의 100여개 업체에서 800여명을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부스를 설치하지 않는 250여개 기업들도 1000여명의 구인정보를 게시할 계획이다.
이날 박람회에는 ▲구인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채용면접관 ▲창업의 노하우를 제공하는 창업 컨설팅관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가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제도 등을 안내하는 취업서비스지원관 등이 운영되며, 예비취업자를 위한 직업심리 적성검사와 포토존 등 이벤트관도 마련된다.
또한, 지역의 대학생과 전문계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타이어, 계룡건설, 이엘케이㈜, 그린텔, LG전자, OCI주식회사 등 지역의 우수기업을 비롯한 대기업의 채용계획과 필요 인재상을 소개하는 채용설명회도 마련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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