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속도로를 다니면서 느끼는 점이 하이패스로 인한 무인시스템이다.하이패스라는 것이 생기면서 운전자도 편해지고 도로공사측도 많은 인원을 줄임으로 이윤을 창출하는것으로 알고있다.
도로공사측에서 현재 징수원 1000여명을 감축시킨것으로 알고있다. 그로 인한 이윤이 년간 250억원이라고 한다.앞으로 하이패스가 더욱 활성화가 된다면 더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게 될것이다.
여기서 요금 징수를 하시는 분들의 생활이나 수입이 그리 넉넉하거나 하지 않는 서민들이 대다수 일것이다.기업입장에서 보면 인권비를 줄여 이윤을 창출하는게 당연하다고 본다.
하지만 사회는 인간들의 공동체활동으로 유지될수 있다. 이렇듯 자동화로 인한 일자리 감소는 눈앞에 이윤만 보일뿐이지 그로 인한 문제점들은 보지 못하는것 같다.비단 하이패스로 인한 징수원 감소로 그치는게 아닐것이라는것이다.
지금의 사무직이나 교수직,선생님 유통업 거의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돈을 가진 자들 입장에서는 자동화라는게 많은 이윤을 남기기때문에 좋겠지만 노동자들의 일자리가 사라짐으로 인한 경재 소비의 붕괴는 멀리보면 큰 문제가 될것이다.
일자리부족으로 인해 경재가 나빠질것이고 다음엔 2세의 출산이 작아질것이고 그로인해 인구도 엄청나게 줄어 들것이고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될것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2030년에는 현재 존재하는 직업의 70%가 사라질것이고 2050년 이후엔 지구 인구의 5%만이 직업을 가질수 있을거라고 한다.
자동화도 좋지만 사람이 더 중요시되는 사회가 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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